내 휴대전화들...ing
고등학교 때 삐삐(무선호출기 numeric pager)를 사용했으며
대학교 때는 시티폰을 공중전화 옆에서 구경을 했지....
1998년이 겨울이 되어서야 내 손에 휴대전화가 들려있었다.
지금은 사진조차 찾을 수 없는 '현대 걸리버'였다.
출처 : 인터넷, 문제시 삭제함.
플립폰으로 어릴 적 나에겐 정말 최고였다...
그 이후에는 모토로라 스타텍(아날로그) (잠시)...
대학교 2학년 초에 조PD가 1집 '용의 눈물', '비애' 등으로 인기를 얻고
1999년 8월에 2집 조PD - In Stardom 2.0 이 나왔을 때는
LG 싸이언 폴더폰이 내 손에 있었다. 역시 사진 찾기도 어렵다...
이후에는
SCH-X250 (출시 2001년)
SCH-V420 (출시 2004년, 일명 효리폰),
폴더폰에 회전식 액정에 소니 메모리스틱이 들어 있어서 mp3도 들을 수 있었다!!!! 정말 나에겐 최고였다!!!
군대에선 폰카있는 카메라를 금지하고 보안규정에 따라 카메라에 스티커를
붙여야해서 귀찮아서 중고로 구입한 핸드폰들...
군 017이 정말 최고였다. 이당시에는 착신전환이 무제한이여서 사무실로 전화를 돌려서
사무실서 전화를 무제한 했다는... 물론 나는 전화할 사람이 있었나??
왼쪽부터 Sky IM-6100, 가운데는 모르겠다... 오른쪽은 S4다.
정말 요긴하게 사용했다..
그리고 전역하기 직전에 잠시
IM-7200 (옆엔 6100)
SCH-V740
전역하면서 나의 011을 010으로 변화하게 한 폰
SCH-W270 (일명 고아라 폰),
친구한테 중고로 사서 한동안 자~~알 썼다.
그리고 한동안 사용했던 SCH-W570
효리폰 이후로 좋아했던 SCH-B490, 위성 DMB도 볼 수 있었다~
호기심에 사봤던 버스폰(가격이 ㅎㄷㄷㄷ 했는데 구매수요가 적어 확~~ 떨어져버렸었다.) ... SCH-W880
스마트한 세계로 초대했던 나의 폰~~~
XPERIA X1... 쿼티폰, Window Mobile을 탑재했다.
지금의 스마트폰은 전부 정전식 터치지만 이넘은 감압식이었다.
이것을 사용할 때는 호기심에 롬업도 하고 별짓을 다했었다.
특히! 루센 네비를 돈주고 사서 여행갈 때 요긴하게 사용했었다.
(2013년 현재, 갖고 놀다가 유심핀을 부러뜨려 서랍에서 잠자고 있다.)
그러던 중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했던가....
꾸미는 것도 좋지만 너무 귀찮고 매번 번거로움에 짜증나던 시기에
혜성처럼 등장한 바로!!!
2009년 스마트한 생활을 하게 해준 iPhone 3GS !!!!!
처음 IOS에 적응을 다소 못했지만 익숙해지니 무척 편했다.
2012년 초까지 정말 스마트한 생활을 즐겼다.
잠시 안드로이드의 세계에 빠지고파 잠시 사용했던
모토로라도 있었지만 생략~~
2012년, iPhone 4S의 등장
역시 스마트한 세상을 살고 있다...
그러나 쿼티의 쫀득함을 잊지 못하고 버스폰을 들였는데
그게 바로 RIM사의 BlackBerry 9780..... (일명 이쁜레기, 이쁜 쓰레기)
9900이 갖고 싶었지만 가격의 압박이.....
쿼티의 맛은 좋았지만 전혀 스마트하지 않은 9780,
결국 서랍 속에서 살고 있다가
2013년 중고로 판매했다.
그리고는 꿈에 그리던 9900을 중고로 구입했다.
역시나 그리 스마트하지 않은 9900.....
왼쪽이 9780, 오른쪽이 9900.
iPhone 5S가 출시된 시점에서 나는 여전히 4S다.
새폰을 언젠가 사겠지만 아직은 4S다.
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