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여행 - 해운대, 경주

일출을 보기 위해 해운대로 나갔다.

 

오메가 여사를 만날 수 있을까?

두근 반 세근 반 하는 맘으로 나갔는데 날이 너무나 맑고 좋다.

멀리 붉은 해가 뜨려 준비하고 있다.

 

 

 

빼꼼! 하고 고개를 들고 있는 해

 

 

 

 

 

 

 

 

 

 

 

 

 

 

 

두둥!! 

 

 

 

 

 

 

 

 

 

 

 

 

 

멋진 하늘과 멋진 해, 

눈만큼 좋은 카메라는 없는 것 같다. 그때의 느낌보단 다소 덜하네...

좋은 장비가 있다고 잘 찍는다면 모두가 같은 사진을 찍겠지.... 그래도 함 찍어보고 싶다!! 읭?? :D 

 

저 멀리 달이 보인다. 멋지게 찍고 싶은데 한계다..

 

 

gif로 만들었는데 사진이 좀 지저분하네..

기회가 된다면 삼각대 들고 제대로 찍고 싶다!! 

 

 

부산 죽성성당! 처음엔 진짜 성당인줄 알았는데

세트자이었다. 왠지 모를 아쉬움?이 남았지만

좋은 날씨와 위치로 위안을 삼는다. 

 

 

 

 

 

 

 

 

 

몇번 가본 불국사!!

이번에 놀란 것은 입장료와 주차비....

우리의 문화재를 보는데 당연한 것인데 왠지 모를 놀라움... 

 

 

 

 

 

청운교와 백운교

 

 

 

뒷쪽으로 삼층석탑 공사하는 건물이 보인다. 

 

 

 

 

 

 

 

 

 

 

 

 

 

색감이 아름답다. 

 

 

 

색이 너무 깨끗해서 이질감이 느껴진다. 관음전 가는 계단 

 

 

 

 

 

 

 

각자의 소망을 담아 쌓았을 돌들...

이번에도 쌓아보고 싶었지만 자리가 없어!!!! 

 

 

돼지~~~ 

 

 

 

 

다시 주차장으로~~ 

 

석굴암 가는 길!

아저씨들이 단체로 와서 시끄럽게 떠들고 사진촬영하지 말라고 하는데도

막무가내로 찍고!! 무서운 아저씨들!!!

한편으론 사진촬영한 것이 부러웠으나....

동상이 처음 와봤다고 해서 다시 돌아서 한번 더 보고 갔다.

본존여래좌상의 모습이 눈에 아른거린다.

 

여기는 경주!!! 한적하고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경주!!

봄에, 꽃피고 나무가 우거지는 계절에 다시 와서 여유를 느껴보고 싶다.
목화!! 직접 본 것은 처음이었다. 

 

 

 

 

첨성대! 

 

 

 

 

 

해가 지며 경주의 야경이 눈에 띈다.

경주는 예전에 형들이랑 왔다가 술만 마시고 가서 야경은 처음!! 

 

 

 

 

 

 

동궁과 월지! 예전엔 안압지였지...

 

 

 

 

 

 

 

 

 

 

 

 

 

 

 

 

 

 

막샷!!! 

 

 

 

 

 

 

 

 

 

사실 경주는 기대를 안했는데 야경이 정말..... 두 말이 필요없었다. 

날이 제법 추웠는데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그래도 동상이랑 서둘러 움직였기에

불편함은 없었다. 우린 부지런하지!!!!

 

동궁과 월지의 잔디밭과 들어가지 말라는 곳을 들어가서 나름 예술을 하고 있는 진사들.....

어떤 아주머니는 한바퀴 내내 잔디밭에 삼각대 세우며 계속 사진 찍는데

내 손에 있는 카메라가 부끄러웠다... 진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