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6. 01:01

전라남도 고흥군 포두면에 있는 해창만이다.

 

2013.10.04

4시간 이상 운전을 해서 겨우 도착했다. 왕피곤.....

배스(bass) 낚시에 좋다고 하여 지인들과 왔는데, 사실 나는 낚시보다는

사진이 좋다.

계속 허탕치다 밤하늘의 별을 보고 사진을 결심!!!

그러나~~~ 사진은 촬영 할 수록 어렵다...

숙소 조명이 어찌나 밝은지... 다음엔 마음먹고 어두운 곳에 가야겠다.... 갈 수 있을까?

삼각대가 주인을 닮았나.... 수전증인지 고정을 했는데도 블러가 생겼네....

 

 

ISO에 따른 사진의 변화.... 아, 역시 어려워...

ISO 변화는 320 -> 400 -> 500 -> 640 -> 800 순이다.

01234

내가 좋아하는 오리온은 아직 내가 바라보는 하늘에 없었다...

 

2013.10.05

밤새 지인 두분이 어찌나 화음을 맞추며 코를 고는지... 몇번을 잠에서 깼다.

잠을 설치다가 5시에 일어났다... 으아,,, 피곤해...

그래서 사진이 없다 하하하하

 

 

결국, 나는 한마리도 못잡고 마음에 상처를 입은채 돌아왔다.

역시나 운전은 피곤해.....

 

다음엔 낚시고 뭐고 다 버려버리고,

카메라만 챙겨서 여유롭게 다녀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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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abris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