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1. 28. 22:00
문자가 왔다
'눈이다 누운~~'
작년 우리 반 학생의 문자다..
(근래에 아이언맨2를 보고 아크로를 만들고 싶다고 나랑 삽질하던 넘이다 ㅎㅎ)
창을 꽁꽁 닫아둬서 몰랐는데 창 밖을 보니 눈이 어느정도 쌓여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미 눈발이 날린 적은 있지만 내가 제대로 본게 처음이라 첫눈이라 한다 ^^;

* 이거 촬영하면서 2470n을 사용했는데 초점링 돌면서 끼익~끼익 소리가 난다. 클럽에 물어보니 모터가 나갔을지도 모른단다.... 아, 낼 니콘 가봐야 겠다.... 줌링 50mm구간에서도 뻑뻑하게 돌면서 잡음도 나던데....
한두푼도 아닌 렌즈가... ㅠ,.ㅠ

* '진짜 눈이넹ㅋㅋㅋ' 라고 문자했더니 이놈이
'거긴 눈안와?' 이런다 헐~~ 아마 전체문자보내고서 헷갈리나 보다 월요일 학교가서 죽여야지 ㅎㅎ

'발냄새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부도 송전탑  (0) 2011.06.30
찰스와 문학경기장  (0) 2011.04.14
남휘 결혼식  (0) 2010.11.22
Revoltech Danboard  (0) 2010.11.04
10월 26일 서울랜드 소풍  (0) 2010.10.26
Posted by tabris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