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5. 5. 23:20
모텔에서 혼자 있으며 열심히 근처 해수욕장을 검색했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손이 덜 탄 해수욕장, 고흥 남열 해수욕장.
외나로도 우주센터는 너무 멀다. 바다만 보고 가자는 일념으로 열심히 달렸다!
황금 들녘이다... 보리가 이렇게 금색이었다니!!! ㅎㅎ
과역이랑 어디를 잇는 다리를 만든다고 했는데 잊었다.... 그런데 렌즈에 큰 먼지가....
남열 해수욕장. 정말 사람 손 안탔다... 너무 안탔다... 모래는 고왔는데 쓰레기들이 보이고 화장실은 철문을 잠겨있고
간이 화장실 2개만 달랑.... 아래 사진에 보이는 건물은 로켓 발사 시 볼 수 있는 전망대라는데 한창 공사중이었다.
아, 집에 가자... 급 피곤하다... 이 넘의 기름값... 너무한다.. 하지만 간만에 바람을 맞으니 기분 좋은 여행이었다.
담에 누군가와 오면 먹을 것 좀 많이 먹어야지... 정말 헝그리 하게 다녀왔다 ^^:
가는 길에 터널... 진짜 많았다...
운전하며 열심히 찍은 사진...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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