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8. 22:46
어릴 때 소풍으로 공주, 부여를 가본 적 있는데
기억이 없다.
마침 늦가을 단풍 놀이 겸 다녀온 부여!!! 역시 동상과 함께!!!
아침 일찍 출발해서 아점을 먹기 위해 온 곳!! 엄가네 곰탕...
집을 개조한 듯.. 맛있을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뭔가 조금 부족한 느낌??
정작 곰탕 사진은 없네.
나들이 첫번째는 궁남지!
연꽃이 유명한데 이미 지고 없어서...
다행인지 국화전시 기간이었다. 그런데 너무 이른 시간이라 준비 중!
성흥산성!
늦은 단풍이 운치가 있었다.
그런데 역시 하늘이 꾸물꾸물~~~
사랑나무라 불리는 느티나무..
정림사지 박물관!
부소산성!
시뻘건 단풍이~~
시간이 다소 늦어서 일단 낙화암으로 바로 갔다!
약간 여유가 있어서 고란사에 가기로!! 했다!
고란정 우물!
백제의 의자왕이 마셨다고 하는데 마시면 3년 젊어진다는 전설이 있다해서
원샷!! 그럼 내 나이가 .... 그래도 슬프다 ㅠ,.ㅠ
다시 올라가는 길은 왜 이리 먼 것같지? :D
하루만에 부랴부랴 다녀와서 약간 시간이 촉박했지만 그래도 좋았던 부여!!
여유있게 다시 가고 싶다!! 다시 가자!!! 동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