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18. 02:50
소래 생태습지를 갔다.
남동구 논현동 1-17번지 일원
챙겨 가면 좋은 것! 물(음료), 자전거(돌아다닐때 편하다)
나쁜 것! 이게 다야~~~ ㅠ,.ㅠ

어느 야경관련 홈페이지에 풍차가 너무 멋있게 나와서 나도 도전해봐야겠다 라는 "도전 정신"으로....
집에서 놀다가 도착하니 17시가 넘었다. 오늘의 일몰은 19:24...
길다.... 밤까지 언제 기다리지?
이곳 저곳 다녀봤는데 사실 음.... 별루?
기대가 컸었나? ㅎㅎ
2시간이 넘게 흐르고 슬슬 불이 하나둘씩 켜진다. 하지만 풍차는 어둡다....
기다렸다.... 불 안켜진다...
정리하고 가는 길에 운동하시는 아주머니께 "여기 운동다니신지 오래되셨어요?" 날 꺼린다....
"사진 찍으러 왔는데 풍차 밤에 불 안켜나요?" 하자 아주머니 안심하신 듯.."불 안켜는데.. "
Oh, my Goddddddddddddddddddddd!!!
허무해라....
내일 관리소 출근함 전화로 확실히 물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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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abris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