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believe I can fly

우리의 능력쟁이 동상이 개그콘서트 방청권에 당첨되었다!

2번 신청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당첨!! 올레!!!

전에 다른 방송국도 몇번 당첨됐다는데 대다나다...

주차장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우연히 알게 된 샛강생태공원 주차장3(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9-4번지)!!!! 

종일 주차가 15,000원인데 미리 계산했더니 10,500원!!! 오늘은 왠지 뭔가 잘 될 것 같은 기분!!

본관과 신관을 헷갈려서 겨우 찾아 갔더니 7시가 넘었다. 그래도 사람들이 많다!!! 9시 정도에 왔어도 됐게지만

우리는 부지런하니까!!! 그래서~~!

31번을 받았다!

17:30부터 줄을 선다해서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처음 가본 곳들... 이런 저런 생각이 든다....

드디어 입장!

빠른 번호를 받았음에도 뒤로 갔다.

맨 앞은 왠지 부담스러워서....

막상 끝나고 나니 뭔가 아쉬움??

늦은 시간임에도 간만의 서울이라, 아니 나에겐 첫 야경인지라

동상의 제안으로 세빛섬으로 갔다.

여태 새빛인줄 알았는데 세빛이더군...

반포대교!!

구경하고 나니 더욱 늦은 기간이라 N타워도 조명이 꺼진 것 같고 더이상 힘들 것 같아 집으로!!!!

새벽부터 야밤까지 운전하고 신경쓰느라 무지 피곤했지만 처음 가보고 처음 보는 것들이라

신선했다.... 많은 생각을 한 하루였다....

출발 전 가족들에게 가져갈 경주빵과 찰보리빵을 구입!!

전 날사려다가 안샀는데 들렸던 아주머니가 너무 친절하셔서

가는 길에 샀다. 보리빵은 좀 기다려야 된다며 아주머니가 쏘신다고 커피도 주셨다! :D

경상도 여행의 마지막 여정, 포항이다!

꺄~ :D

갈매기들이 무서울 정도로 많았다.

새우깡에 환장하고 달려드는 갈매기들

시크한 갈매기들... 뒷쪽은 새우깡 때문에 날리도 아니었는데 ..

눈이 돌아간다!!! 쭉! 쭉! 쭉!!

시선고정!

그래도 여기는 사람들이 새우깡을 잘 안주는지 애들이 날씬하다. 다른 곳에서 본 갈매기들은 거의 닭의 모습이었는데 ㅎㅎ

등대전망대!

이거 촬영하고 장렬히 꺼져버린 아이폰..... 배터리 참...

기나긴 여정을 함께 해준 동상과 함께 이젠 집으로 돌아갔다. 정말 장거리인데 피곤한 내색없이 옆에 있어준 동상!!!

고마워~~~

다음에 날 좋을 때 함께 오자!!! 꼭!!

일출을 보기 위해 해운대로 나갔다.

오메가 여사를 만날 수 있을까?

두근 반 세근 반 하는 맘으로 나갔는데 날이 너무나 맑고 좋다.

멀리 붉은 해가 뜨려 준비하고 있다.

빼꼼! 하고 고개를 들고 있는 해

두둥!! 

멋진 하늘과 멋진 해, 

눈만큼 좋은 카메라는 없는 것 같다. 그때의 느낌보단 다소 덜하네...

좋은 장비가 있다고 잘 찍는다면 모두가 같은 사진을 찍겠지.... 그래도 함 찍어보고 싶다!! 읭?? :D 

저 멀리 달이 보인다. 멋지게 찍고 싶은데 한계다..

gif로 만들었는데 사진이 좀 지저분하네..

기회가 된다면 삼각대 들고 제대로 찍고 싶다!! 

부산 죽성성당! 처음엔 진짜 성당인줄 알았는데

세트자이었다. 왠지 모를 아쉬움?이 남았지만

좋은 날씨와 위치로 위안을 삼는다. 

몇번 가본 불국사!!

이번에 놀란 것은 입장료와 주차비....

우리의 문화재를 보는데 당연한 것인데 왠지 모를 놀라움... 

청운교와 백운교

뒷쪽으로 삼층석탑 공사하는 건물이 보인다. 

색감이 아름답다. 

색이 너무 깨끗해서 이질감이 느껴진다. 관음전 가는 계단 

각자의 소망을 담아 쌓았을 돌들...

이번에도 쌓아보고 싶었지만 자리가 없어!!!! 

돼지~~~ 

다시 주차장으로~~ 

석굴암 가는 길!

아저씨들이 단체로 와서 시끄럽게 떠들고 사진촬영하지 말라고 하는데도

막무가내로 찍고!! 무서운 아저씨들!!!

한편으론 사진촬영한 것이 부러웠으나....

동상이 처음 와봤다고 해서 다시 돌아서 한번 더 보고 갔다.

본존여래좌상의 모습이 눈에 아른거린다.

여기는 경주!!! 한적하고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경주!!

봄에, 꽃피고 나무가 우거지는 계절에 다시 와서 여유를 느껴보고 싶다.
목화!! 직접 본 것은 처음이었다. 

첨성대! 

해가 지며 경주의 야경이 눈에 띈다.

경주는 예전에 형들이랑 왔다가 술만 마시고 가서 야경은 처음!! 

동궁과 월지! 예전엔 안압지였지...

막샷!!! 

사실 경주는 기대를 안했는데 야경이 정말..... 두 말이 필요없었다. 

날이 제법 추웠는데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그래도 동상이랑 서둘러 움직였기에

불편함은 없었다. 우린 부지런하지!!!!

동궁과 월지의 잔디밭과 들어가지 말라는 곳을 들어가서 나름 예술을 하고 있는 진사들.....

어떤 아주머니는 한바퀴 내내 잔디밭에 삼각대 세우며 계속 사진 찍는데

내 손에 있는 카메라가 부끄러웠다... 진상들...

오늘부터 날씨가 너무 좋았다.

우리의 날씨 징크스가 깨지는 건가!!! :D

아침부터 부랴부랴 서둘러 간 곳은 APEC 나루공원이다.

2005년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한 곳이라고 한다.

가보니 나의 무지함을 알려주신 분의 사진이 있다. 나는 왜 무지 했는지....

내가 카메라를 왜 두고 왔을까 :(

저멀리 광안대교!

저멀리 해운대가 보인다!

 해동용궁사득남불!

 내가 만졌으니 내가 낳는건가...

동전을 던져보고 싶었는데 동전이 하나도 없어서 약간 아쉽!!! 역시 사람은 돈이 있어야 ㅋㅋㅋ

ㅋㅋ 나닮았다~~ 뱃살...

개인적으로 맘에 든다..

초에 소원이 젹혀있는데 왼쪽 초에 교감 승진이라는 말에서 간절함이 느껴진다...

송정해수욕장!
조용하고 한적한 풍경이다. 여름엔 여기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겠지?
조용한 지금이 좋다.

용두산주차장에 차를 두고 걸어서 이동! 부산타워는 패스!!

부산 광복동 패션거리!!

부산에 오면 밀면을 먹어봐야 한데서 왔다! 너무 맛있어서 동상이 비빔면 추가한 것은 안비밀!!

비빔면도 맛났어!!!? 또 먹고 싶다~~~

한 그릇 뚝딱!!

추가로 비빔면!!! 맛있엉~~

크리스마스와 새해에는 사람 엄청났겠다~~

패선거리라 그런지 온통 옷가게!!!

심심해서 데상트 매장갔는데 직원과 티셔츠가 같아서 한참 웃었다.

강제 커플룩!!! ㅋㅋㅋ

광복점 롯데 백화점에 다시 왔다!!! 삼각대 휴대가 안된다고 해서 손각대로 했는데 블러가... 이놈의 수전증..

양, 뽀로로, 크롱,

짱구

라바! 노랭이 ㅋ 뻘건 애도 있었는데 다른 가족이 사진 촬영하고 있어서 못 찍었어..

노이즈가 자글거리는데 구찮아서 그냥!!! ㅎ

우측 부산대교, 좌측 저 멀리 부산항 대교가 보인다!

망샷!

영도대교와 저멀리 남항대교

자갈치 시장 방면

용두산 부산타워!

저 빨간 달을 촬영하고 싶었지만... 아쉬워!!

광복동에서 용두산으로 오르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이동! 사진촬영한게 없네!!?

다시 나루공원으로 돌아와 남들 다 해본다는 사진을 촬영해본다.

블로그에서 보니 물뿌린다고 하던데 진짜였어!!

광각렌즈가 부럽다...

동상이랑 심심해서 핸드폰 랜턴으로 ㅋ

첨에 잘 못하더니 점점...

참! 잘했어요~~!!! :D

날이 어제와 다르게 갑자기 추워졌는데도 동상이 사진 촬영하라며 기다려준다.

고마워... 생각해줘서!!! 그러나~~ 다음을 기약하자!!

대망의 경상도 여행!!!

가보고 싶었지만 워낙 멀기도 해서 미루었던 경상도!!!

혼자면 못갔지만 둘이라서, 동상과 함께라서 용기를 냈다!!

출발! 부산이다!!

일단 첫 목적지는 용궁사!

우후! 407km!! 가보자!!

드디어 도착!!!

일정을 바꿔서 자갈치 시장부터 가자!

그런데 주차하기 좀 그래서 롯데 백화점 광복점에 주차했다 ㅎ

BIFF 광장 

사람들이 줄서서 먹던 씨앗호떡!!!

돈을 먼저 받고 줄을 세우는 특이한 광경!!

맛은.... 호불호가 굉장히 갈릴 것 같은 맛?

국제 시장 가는 길!

영화 국제 시장 때문에 사람들이 무지 온다는데 평일이라 그랬는지, 그다지 많은 느낌은 없었다.

그런데 꽃분이네는 어디야? 몰라서 못갔다.

감천문화마을!!

차를 두고 버스를 타고 갔다.

버스를 타고 가야 사람들 사투리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동상의 말을 믿고 탔다!!!

그런데,,,, 다 외지 사람같냐?? 

버스가 제법 위까지 갔다. 블로그 보니 지도를 받아야 한다던데

당췌 알 수가 없넹!

전선들이 시야에 계속 걸리네... 

얼굴도 안보여주던 매정한 고양이!!

어린왕자 미남임!!! 

월요일이라 문을 안열은 곳도 제법 있었다. 

사람들이 많아서 계속 걸리지만 어쩔 수 없이... 

전망대?에서 본 풍경,

동상아, 우리가 오면 날씨가 왜 그런다냐~~ 

차를 찾으러 다시 롯데백화점으로!!

사람들 블로그를 보니 백화점이 부산 가봐야 할 곳이라는데... 

백화점 옥상이다. 

영도다리!

백화점 들어갈 때 차가 엄청 막혀서 왜 안가나 했더니

딱! 마침!!! 도개하는 시간에 걸린 것이다. 보고 싶었는데,

하루에 한번인데 딱! 걸리다니 ㅠ,.ㅠ 

한화리조트 티보리 밑에서 본 광안대교!

두산 더 위브 제니스 밑에서...

이 근처 오니 길거리에 보이는 차가 벤츠, 오늘 하루동안에만 몇 대를 봤는지...

제대로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낯설지만 즐거운 곳이다.

얼마만의 목욕탕인가.

귀찮아서 집에서만 했는데

괜찮았던 듯!!! 근데 남탕은 은근 작았다...

여탕은 안가봐서 모르고...

그런데 엘리베이터가 넘 느려!!!!

목욕하고 나와서

먹은 게장은 정말 맛났다!!!

공짜라서 더 맛이었나??

동상, 또 사줄거지??

우리 식물원!!! 겨울이라 볼 것도 없는데 입장료가..

남은 사진은

이거 밖에 없넹~~

동상아~~ 우리 대규 이름 적은 사진이 사라졌네~~ 아쉽다. 혹시 갖고 있니?

있음 나에게 주오!!!

오늘은 무박 강릉 여행!!!

언제나 그렇듯 날씨가....

새벽에 비와 안개를 뚫고 도착한 곳은 바로

경포대! 

파도가 장난아니었다!! 

현재 비가 오고 있다... :D

여기는 하슬라 아트월드! 미술관과 공원이 있는데 2개를 같이 보면

입장권이 10,000원이다!

주차하고 입장권을 사서 들어서면 나오는 나 닮은 아저씨!! ... 동상이 자꾸 나 닮았다고 ㅠ,.ㅠ

호텔과 함께 미술관이 있다.

호텔 요금이..... 뭐 여기서 묵을 일이 없으니?

미술관 입구!

현대 미술관, 피노키오 박물관, 마리오네트 미술관 순이다! 

ISO를 확 올렸어야 했는데.. 사진들이 많이 흔들려서 좀 아쉽다. 그치? 

상품을 판매하는 곳! 귀여운 것도 많은데 조금 비싼 듯하고 실용성이...

한두개 장식해놓으면 좋을 것 같기도 하고..

지금 생각함 하나 사올 걸.. 하는 생각도 드네. 

현대 미술관이라는데... 

지하로 갔다가 

이런 이상한 터널도 지나고 

숟가락과 젓가락!!! 전부 숟가락 젓가락으로 만든 것들!

나도 해봐???

피노키오 미술관? 박물관?

이건 좀 무서웠다... 

마리오네트 미술관!

이렇게 미술관을 한바퀴 돌고 나면 처음 들어간 입구쪽으로 나온다.

주차하러 갈때 사람들이 걸어 올라가길래 와~~ 우린 차타고 왔는데!!! 했는데

아니었어 ㅎㅎㅎㅎ

예술 공원 가는길.

역시 나 닮은 아저씨가 기도? 서고 있다 :D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빌렌도르프의 비너스

아저씨 위험해!!! 

이거 보고 어찌나 웃겼는지... 귀엽다고 할까? 이상하다고 할까? 

얘말고 검은 애도 있었는데 사진이 없네!!

아무 의미없는 딱따구리 사진. 보이나?? 

무박으로 다녀와서 정말 정말 피곤하고 날이 흐려서 조금 그랬지만!!!

역시나 하나보단 둘이 좋은 강릉 여행!!!

동상아, 다음은 어디에 갈까?

어릴 때 소풍으로 공주, 부여를 가본 적 있는데

기억이 없다.

마침 늦가을 단풍 놀이 겸 다녀온 부여!!! 역시 동상과 함께!!!

아침 일찍 출발해서 아점을 먹기 위해 온 곳!! 엄가네 곰탕...

집을 개조한 듯.. 맛있을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뭔가 조금 부족한 느낌??

정작 곰탕 사진은 없네. 

나들이 첫번째는 궁남지!

연꽃이 유명한데 이미 지고 없어서...

다행인지 국화전시 기간이었다. 그런데 너무 이른 시간이라 준비 중! 

성흥산성! 

늦은 단풍이 운치가 있었다.

그런데 역시 하늘이 꾸물꾸물~~~ 

사랑나무라 불리는 느티나무.. 

정림사지 박물관! 

부소산성! 

시뻘건 단풍이~~ 

시간이 다소 늦어서 일단 낙화암으로 바로 갔다!

약간 여유가 있어서 고란사에 가기로!! 했다!

고란정 우물!

백제의 의자왕이 마셨다고 하는데 마시면 3년 젊어진다는 전설이 있다해서

원샷!! 그럼 내 나이가 .... 그래도 슬프다 ㅠ,.ㅠ

다시 올라가는 길은 왜 이리 먼 것같지? :D 

하루만에 부랴부랴 다녀와서 약간 시간이 촉박했지만 그래도 좋았던 부여!!

여유있게 다시 가고 싶다!! 다시 가자!!! 동상아~~

가본 적이 있었나??

강화도는 가본 적 있는데 마니산은...

이번엔 마니산 참성단까지 처음 올라가봤다.

날씨가 그리 좋지 않았지만 함께라서 좋은 시간이었다.

간만에  산행이라 (운동이라...) 땀도 나고 힘들고,

어느정도 가다보니 사람들이 멈춰 서서 카메라를 든다.

날만 좋았다면 더 좋은 모습이었을 것 같지만 그래도 좋다! 

중턱인 것 같다. 저멀리 바다가 보이고 바람이 어찌나 시원하던지...

비가 올 것 같은 구름이었다.

누, 누구냐 넌?? 

아, 눈 앞이 고지다!! 

강화도 방향 

드디어!!! 

현수막이 왠말인가!!! 하지만 저거라도 없으면 사람들 다 올라가 있겠지..

아쉽지만... 

구름이 걷힐 생각이 없네.. 

참성단 소사나무!! 

참성단의 자랑!! 372계단!!!

내려갈 때가 더 후덜덜... 올라갈 땐 내려오는 사람들이 무척 부러웠는데

이제 내가 내려가니 뿌듯하다!!^^

내려 올때는 다른 길로 갔더니 이렇게 소원을 비는 돌들이.....

내 소원은.... 

해발 고도 469.4m의 마니산!! 중간에 힘들었지만

함께라서 너무나 좋은 산행이었다. 날 좋을 때 다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