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17. 03:40

쓸모 없는 것 

 

* 출처 : 인터넷, 문제시 삭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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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abris19
2014. 8. 16. 01:16

안개로 인해 태기산에서 철수!

높긴 높았나 보다. 아래는 안개가 없었다...

 

플랜B는 안반덕에서 노을 또는 일출 촬영이었다.

그런데 안개가 심해서 노을은 못볼것 같아

강문해변으로 향했다.

파도가 드셌다.

그리고 달은.. 붉다. 처음 봤다.

 

경포해변과 강문 해변을 잇는 솟대다리다.

사람들이 워낙 빈번히 왔다갔다 해서 어쩔 수 없이 그냥 촬영!

 

 

솟대다리에서 본  육지 방향

 

강문해변

 

 

01234567

 

경포대.... 

 

안개가 심해 습도가 너무 높아서 또다시 철수!!

안반덕으로 출발!

그런데 혼자 산길을 가는데 가로등도 없고 좀 무서웠지 ㄷㄷㄷㄷㄷ.

 

안반덕(안반데기)이라고 불리는 이곳! 고냉지 배추의 산지이다.

열심히 블로그를 뒤져서 포인트를 찾았다. 힘들다..

 

워낙 유명해서 사람들이 많이 온다고 했다.

평일인데 사람들이 많이 오겠어? 이런 생각이었다!!!

 

안반덕에서 본 달, 며칠 전이 슈퍼문이라고 했는데

어쩔수 없이 9월 9일 새벽을 노려보자!! 

어느분 블로그에 두번째 풍력 발전기 가는 길이 포인트라고 했다.

두번째 발전기에 가는데 왠 승용차가 길을 막고 있다.

겨우 지나쳐서 두번째 발전기에 도착했는데 한무리의 아저씨들의

손에 불꽃을 휘두르며 사진을 찍고 있다.

혼자 왔다니까 대단하다며 하던 일을 계속 하신다....

 

사람있는게 불편도 하고 내일 혹시나 사람들이 많이 몰려오면 차 빼기도 힘들 것 같아

블로그에서 본 두번째 발전기에 가는 언덕 오르막에 주차를 했다.

 

습도가 너무 높아 렌즈에 습기가 찬다.

손으로 대충 쓰~윽 문질렀더니 이런 모양이다.. 

 

 

 

오늘은 별사진을 촬영하자!! 였으나 보름이 지난지 얼마되지 않아 달이 너무 밝다 :( 

 

 

0123456

차에서 뒹굴뒹굴 하다가 잠깐 잠깐 선잠이 들었다.

새벽 4시, 일출은 5시 30분 정도였다. 그런데...

갑자기 사람들이 엄청 몰려왔다.

카메라를 든 연세 지긋한 분들이 자리 잡는데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

부랴부랴 뛰쳐나가 자리를 잡았다.

 

날이 밝아 온다. 그러나 구름과 안개가 심하다.

 

 

 

 

 

 

 

 

해 떴다!!! 사라졌다... 

 

 

 

 

 

저 멀리 차 있는 곳이었다. 평일에 이정도 인데 주말이나 공휴일엔 대체 얼마나 오는 것인지...

차들이 엉켜서 늦게 오면 저 언덕을 걸어가야 할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사진 촬영도 좋은데 배추밭에 막 들어가는 사람들도 있던데 그건 좀 아닌 것 같다.

관광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수입이 있겠지만 이분들은 배추가 본업인데

사람들이 배추를 너무 막 휘젓고 다니는 건....

 

밑에 내려오니 안개가 심하다.

영화 '미스트 (2007, the mist. 스티븐 킹 원작)'가 갑자기 생각났다 :ㅇ

 

 

20140813 이렇게 일탈이 끝나고 집으로 향한다.

피곤했지만 괜찮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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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abris19
2014. 8. 15. 23:51

20140812 시간이 이제 거의 끝나가던 중

'산 정상을 차로 갈 순 없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 검색을 했다.

대부분 경상도였기에 너무 장거리라 힘들 것 같아 계속 검색을 하던 중,

태기산(1261m) 이란 곳에 바이크 라이딩도 하고 캠핑하러 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비포장 도로라는데, 최근 비도 왔는데, 초행인데.... 등 별생각이 다들었다.

고민 고민 끝에 시동을 걸고 출발했다.

네비에 태기산을 치면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이 나온다.

양구두미재에서 태기산 이정표를 보고 올라가면 된다.

그러면 태기산 풍력발전 단지 이정표가 나온다.

 

 

그럼 이런 비포장 도로를 따라 가면 된다. 

 

그럼 거대한 풍력 발전기가 나온다.

3번째 발전기 앞에 섰다.

 

하늘이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괜찮았어...

발전기는 정말 크기가 ㅎㄷㄷㄷ 

 

 

 

발전기를 등지고 오른쪽에 더 가야할 곳, 

 

왼쪽, 내가 온 길.. 

 

더 가보자! 그런데 내리막길? 좀 전이 가장 높은 곳이었나?

역시 아니었어. 가보길 잘했어! 

 

 

 

 

가야 할 길, 

 

온 길 

 

왼쪽에 보이는 곳이 정상이다. 출입금지라 안올라 갔다.

 

 

구름이.... 

 

 

 

 

 

 

 

원래 계획은 여기서 노을과 별궤적 사진을 촬영하려 했으나... 하늘이 점점 어두워진다. 거기에 안개까지.....

어쩔 수 없이 플랜B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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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abris19
2014. 8. 15. 22:00

 

 

 

 

출처 : 경향신문 박건웅 작가님의 만평 http://ppuu21.khan.kr/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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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abris19
2014. 8. 9. 16:26

8월 8일 새벽 3시에 출발!

배스도 잡을 겸 사진도 찍을 겸 형들과 겸사 겸사 갔다.

 

그런데 서천 진입하자마자 고속도로에 비가 오더니

폭우처럼 떨어졌다. 운전하는데 신경이 곤두섰다.

다행히 김제 들어가자 빗방울이 약해졌다.

 

 

주변을 몇번 돌다가 입질은 오는데 안잡혀서 낙시대 대신 카메라를 잡고 

조종 면허시험장 데크 있는 쪽으로 갔다.

 

 

 

 

 

 

 

 

 

 

 

 

 

 

 

 

 

 

 

 

연꽃은 이미 시기가 지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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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abris19
2014. 8. 6. 22:30

키보드가 왜이리 더러운지.

청소하자, 하자, 하다가 드디어 청소!!!

 

 

기계식은 키캡을 전부 뽑을 수가 있어서 역시 청소가 편하다.   

 

사진엔 잘 안보이는데 먼지가... 

 

키보드 살 때 받은 싸구려 키캡으로 ESC키를 바꿔 보고 

 

게임할 때 주로 쓰는 WASD키는 정품 여분 키캡으로 포인트!! 

 

청소 끄읏!~!!! 그런데 손목받침 청소를 안했네... 다음 기회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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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abris19
2014. 8. 1. 21:30

어제는 건강검진 받았는데 결과가 참담하다.

운동을 해야 할 필요성이 엄청 커졌는데, 운동은 커녕....

토요일에 수면으로 위랑 대장 내시경하는데 결과가 어떨지....

 

착잡한 마음을 달래고자 무작정 나왔다.

이런! 휴가철이라 고속도로가 무진장 막히네...

그래서! 오늘은 국도로 가보자! 그러다가 간 곳이 공세리 성당이다.

 

사람들에게 자주 언급되었던 곳이라 전부터 가보자 가보자 했는데 오늘 드디어 가게 되었다.

 

 

 

 

 

 

 

 

 

 

 

 

 

 

 

 

 

 

 

 

 

 

 

 

 

 

 

 

 

 

  

 

 

 

 

 

 

 

 

 

종종 가던 당진 삼화교 인근. 구름이 나를 반기질 않는구나.

 

 

 

 

 

 

 

 

 

 

 

 

 

 

 

돌아오는 길은 내려갔던 것보다 훨씬 정체!! 거기에 서해대교 사고, 고장차 등...

피곤했지만 그래도 좋았어....

 

오늘 우연히 프란치스코 교황의 글귀가 눈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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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abris19
2014. 7. 31. 20:30

7월의 마지막 날.

이제 8월.....

높은 곳에 올라가고 싶다.

요즘 구름이 장난아니다. 하늘색도 좋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하늘색이 정말 좋아서 카메라 들고 나가고 싶은데,

일어나질 못하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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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abris19
2014. 7. 30. 22:30

오늘은 당진 온동지로 짬낚하러 왔다.

날이 더워서 늦게 왔는데도 덥네.

배스는 조금만 놈 하나 잡고 끝!

같이 간 형이 황소 개구리 잡았다.

사실 처음봤다!!!

정말 크고 징그러...

 

 

 

 

 

 

 

 

 

그냥 논이 있길래 막샷@!

 

 

 

 

 

요즘 하는 일도 없고, 되는 일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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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abris19
2014. 7. 25. 19:30

간만에 뒷산에 올라갔다.

이런 저질 체력!!!

정말 운동해야지 안되겠다..

지금까지 몸에 나쁜 것만 했으니...

 

카메라 들고 갔다가 너무 무거워서 멘붕!

대충 한 컷!!

역시 사진은 타이밍인데 그 좋던 구름들은 어디로 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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